처음으로
여기누가
오자고 했냐...?
- 동경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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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상 신바시를 첫 날로 선정한 이유는 이 가게를 가기 위해서라고 표현해도 과언이아니다. 하이엔드급은 아니지만 품질 좋은 재료와 고급진 요리를 가성비 좋게 맛볼 수 있다. 사시미와 텐뿌라 등 일본식(와식) 요리를 제공하고 그중에 가장 추천하는 것은 금눈돔(金目鯛) 조림인데, 한국에서는 하이엔드 일식집에서나 나오는 금눈돔을 약 20,000원에 맛볼 수 있다. 물론 맛도 보장되어있다. 이 가게는 신바시에서 워낙 유명해져서 신바시에만 약 6호점까지 생겼다. 총본점을 추천하지만 예약이 필요하기에, 갈 예정이라면 내가 미리 예약을 해놓도록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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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오킨에서 1차를 가지고난 후, 2차로 가기에 적합한집. 이 집만의 특유의 야키토리인 덴쿠시 라는 닭껍질튀김 꼬치를 맛 볼 수있다. 메뉴 전체가 싼 가격으로 형성되어있기에 2차로 가기에 딱 좋다! 철로 밑에있는 가게라 특유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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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에는 가볍게 관광하고, 저녁에는 이제 아사쿠사 옆에있는 홋삐거리를 가야한다. 사실, 관광에는 별 관심없고 여기를 오기위해 아사쿠사에 간다. 홋삐라는 것은 술 이름인데 아마 한국에서는 맛 볼수없는 술이다. 한국 술로 비유하자면 소맥같은느낌의 술로 일본 소주에 홋삐라는 독특한 맛이나는 음료(?)를 섞는다. 이 거리의 모든 가게에서는 이 홋삐라는 술을 팔고있으며. 작은 가게들이 거리 양옆에 다닥다닥 붙어있어 술먹을 분위기로써 딱 좋다! 을지로같은느낌이랄까. 가게를 계속 바꿔가며 1차 2차 3차 4차 하기에 너무 좋다. 물론 홋삐는 소맥과같이 금방 훅갈 확률이 높으므로 잘 조절해가며 마셔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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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메요코는 그냥 술집이 존나게 많은 골목이다. 원래는 아메리카요코초 라고해서 미국 물품팔고 하는 골목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술마시러 가는 곳이다. 그중에 추천하는 가게는 하마짱(浜ちゃん)이라는 곳인데, 텐뿌라 전문점이다. 존나 싸고 맛좋고 배부르고! 한 집이다. 많은 종류의 텐뿌라를 싸게 맛 볼수 있는 곳. 취하기 딱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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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마짱 바로 옆에있는 가게인데, 야키토리 전문점이다. 사실상 이 아메요코에서 가장 유명한 집인데,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도 못가봤다. 평은 굉장히 좋은데 만약에 자리가 난다면 같이 가보고싶은 가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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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키하바라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있는 라멘가게가 많다. 오타쿠들이 많아서그런가(일본에서는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은 돼지인 인식이있음.) 어쨌든 이 반카라 라는 가게는 조금 독특한 라멘을 파는데 카쿠니(角煮)를 넣은 국물이 아주 진한 라멘을 팔고있다. 카쿠니란 돼지고기를 아주 푹 조린 음식이다. 이 가게에서는 농후한 라멘을 맛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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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가게는 아키하바라에만 있는 가게는 아니고 체인점인데, 개인적으로 소개하고싶은 가게여서 적음. 솔직히 아키하바라에서는 별로 먹거리가 없는듯. 이 가게는 특징이 존나게 많이나온다는건데 심지어 쌈 홈페이지의 사진을보면 확인할 수있지만 카라아게 특대사이즈가 14000원인데 진짜 존나게 많이나옴. 인스타 사진에 올리기 좋을 수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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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가게 느낌이 존나 그냥 일본임. 구글 사진을 보면 바로 느낄수 있을것임. 이 곳의 특이한점은 서서먹는다는 것인데 일본에서는 타치노미, 타치쿠이(立ち飲み, 立ち食い) 라고한다 한국에는 없는 문화라 생소 할수도 있지만 나쁘지않음. 이 가게는 심야식당처럼 가운데에서 조리를하고 그곳을 빙 둘러 카운터테이블이 있어 테이블에 서서 조리하는사람이 주는대로 먹으면되는데,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일본틱해서 괜찮다고 생각함. 이 가게는 내가 갔을때는 담배도 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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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가게도 체인점이기에 키타센쥬에만 있는 가게는 아니지만, 한번 다함께 가고싶었던 가게이다. 이 가게의 특이한점은 하이볼이 500원이란 점이다. 한국에서 기본 8000원이라 생각했을때 약 1/16의 가격이다. 이 가게에서 빠르게 취하고 키타센쥬 주변을 돌아다니며 이곳저곳 가게에 들어가면 좋을듯.
이외에도 많은 곳들이 있지만 너무많아서 생략하겠음. 좀 와라 도쿄에 개색기들아 무슨 동남아 후쿠오카 홋카이도 지랄말고! 같이 맛있는것도 좀 먹고! 놀고! 으이! 다하자고 이러다가 진짜 평생 안오겠어! 같이 시간맞춰서 몇박 오면 얼마나 좋니 기다리고 있는다...